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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보라가 결혼식을 마치고 축하해준 하객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지난 2021년 영화 '괴기맨숀'을 함께 작업하며 인연을 맺었고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에는 김보라와 드라마 'SKY 캐슬'을 통해 인연을 맺은 김혜윤과 신소율, 조현아, 방유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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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는 "새로운 여정의 출발선에 선 김보라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축복 부탁드리며, 계속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배우' 김보라에게도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보라와 조바른 감독은 2021년 개봉한 영화 '괴기맨숀'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괴기맨숀'은 이후 ENA 드라마 '디: 오리지널'로도 방영됐다. 작품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부부의 결실을 맺게 됐다.
김보라는 2005년 KBS2 드라마 '웨딩'을 통해 데뷔했으며 '예쁜 남자', '후아유-학교 2015'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리다가 'SKY캐슬'로 크게 주목받았다. MBC 새 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Black Out' 출연을 앞두고 있다.
조바른 감독은 2016년 개봉한 영화 '진동'으로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코리안 판타스틱 단편 작품상을 수상했다. 이후 '갱', '불어라 검풍아', '괴기맨숀' 등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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