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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서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또한 안영미는 장거리 결혼 생활로 인한 '나 홀로 육아' 근황을 알려 공감을 자아냈다. 안영미는 아이에게 보이는 남편의 모습을 언급, "뭐든지 자기가 해야 직성이 풀리는 건 남편을 닮은 것 같다. 100일이 됐을 때부터 분유통을 직접 잡아서 먹는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큰 웃음을 투척한 육아 근황뿐만 아니라 안영미는 남편과의 스킨십 진도가 고민이라고 털어놓는가 하면, 남편에게 누드 화보 촬영을 제안했던 일화까지 털어놔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또 안영미는 김종국에게 꼭 소개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며 어필에 나서 이목을 끌었다. 안영미는 "생활력 갑이고 경제력도 갑이다"라며 김종국 어머니와 신봉선과의 전화 연결을 돕는 등 주선자 역할까지 해내 강력한 웃음 한 방을 날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