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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바다가 '박보검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11살 연하 남편을 최초 공개한다.
이와 함께 바다는 남편과의 첫 만남을 회상한다. 바다의 남편은 "(바다를) 처음 봤을 때 종이 울렸다"라며 첫 눈에 반했던 운명적인 순간과 둘만의 달콤한 연애 비하인드를 밝힌다. 특히 바다는 연애 시절 남편의 "우리 싸우더라도 서로 사랑하는 거 잊지 말고 예쁘게 잘 싸우자"라던 말이 가슴에 와닿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바다는 "남편은 나에게 백마 탄 왕자님이다. 너무 고맙다"라며 애정 어린 마음을 전한다고. 이와 함께 바다는 "루아, 남편과 보내는 지금 이 시간이 가장 소중하고 행복해"라며 가수 바다가 아닌 엄마이자 아내로서 느끼는 행복에 감회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
마침내 공개된 바다의 사랑꾼 연하 남편의 훈훈한 비주얼과 함께 바다 부부의 연애에서 결혼까지의 비하인드는 이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