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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티아라 지연이 남편 황재균과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냈다.
지연은 "작년 생일엔 남편이 원정이어서 영상 통화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문을 열어보라더라. 보니까 선물이 있는 거다. 깜짝 놀랐다. 올해는 뭘 하고 보내려나 했는데 밥을 먹으러 가네"라며 기대감을 보였다.
황재균을 만난 지연은 "메이크업 하다가 '우리 작년 생일날 뭐했지?' 이 생각이 들더라. 작년에는 생일을 떨어져서 보내야 했다. 결혼하고 처음으로 같이 보내는 생일"이라며 기뻐했다. 지연은 "오늘 남편이 절 위해서 서프라이즈로 식당을 예약했다"며 어디로 가는지 궁금해했고 황재균은 "김밥천국"이라며 장난을 쳤다.
만족스러운 식사 후 지연은 또 한 번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받았다. 생일 축하 문구가 쓰여있는 케이크를 받은 지연은 행복하게 식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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