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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포커 플레이어 겸 방송인 홍진호가 아빠가 된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연인과 3년 열애 끝에 웨딩 마치를 울렸다. 당시 그는 "많은 분의 축하와 축복 속에서 무사히 결혼식을 잘 마치게 됐다. 내가 부족해 미처 연락을 먼저 못 드린 것도 몸 둘 바를 모르겠는데 너무 많이 먼저 축하를 해주셔서. 앞으로 정말 열심히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번쩍 든다. 다들 너무 감사하다. 행복하게 그리고 바르게 잘 살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홍진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이다. '더 지니어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피의 게임2' '더 타임 호텔' '라면꼰대 시즌5' 등 다수의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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