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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피크타임' 우승팀 배너(태환, GON, 혜성, 성국, 영광)가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와 도쿄에서도 생애 첫 단독 콘서트를 완벽하게 성료했다.
개최하는 도시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가창력을 선보인 배너는 군 입대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멤버 성국의 빈자리를 팬들과 함께 채워나가며 글로벌 대세돌의 매력 스펙트럼을 탄탄하게 펼쳐냈다.
카레이서로 변신한 모습으로 첫 등장한 배너는 인기 대표곡 'CIRCUIT', 'WANT U BACK', 'JACKPOT'을 연달아 선보이며 막강한 퍼포먼스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강타해 뜨거운 함성을 이끌어냈다.
데뷔 이래 첫 단독 콘서트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과도 마주한 배너는 도쿄에서 열린 3회차 공연 동안 스트레이 키즈의 'CASE 143'부터 라이즈의 'Get A Guitar', 샤이니의 'Sherlock', 에이티즈의 'BOUNCY'까지 다양한 퍼포먼스로 남다른 팬서비스를 드러내며 파워풀한 열정을 무대 위에서 완벽하게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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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열된 공연장의 다이내믹한 분위기는 'PURGE DAY', 'Nasty', '폼 (FORM) (2023 Ver.)', 'After Party', '미쳐버려', '배로 두 배로 (Better Do Better)', 'Savior', '널 만나는 날', 미출시 신곡 'Be Together' 등을 통해 쉴 새 없이 이어지며 매력 질주 최고치를 내질렀다.
이외에도 대표 인기곡 'PONYTAIL', 'Skyscraper', 'PERFORMER'를 비롯해 'Across The Stars', 'Like A Star', 'UPPER (엎어)', '트램펄린', 'Rollin' 등 앵콜 곡까지 환상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특히 도쿄 무대에서는 현지에서도 발매된 싱글 'PERFORMER'를 비롯해 'PONYTAIL', 스트레이 키즈의 'CASE 143', 샤이니의 'Sherlock' 무대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한 배너는 화려한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친근한 토크 매력까지 대방출하며 첫 콘서트부터 역대급 공연으로 완성하며 글로벌 대세돌임을 입증했다.
서울에 이어 타이베이와 도쿄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완벽 성료한 배너는 오는 7월 1일 홍콩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