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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T인간' 신하균과 'F인간' 이정하의 브로맨스가 그려진다.
이정하는 사람에 대한 믿음을 중요시하는 JU건설 감사팀 신입사원 구한수 역으로 뜨거운 열정을 발휘한다. 구한수는 인생을 후회 없이 즐긴다는 마인드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는 긍정 청년으로 약한 자에게 다정하고 강한 자에게 주눅 들지 않는 전형적인 강강약약 타입이다.
이렇듯 믿음에 대한 생각이 정반대인 두 사람이지만 회사 내 사건이 발생하면 한마음 한뜻으로 움직일 예정이다. 직원들을 위협하는 각종 사고와 악인들을 처리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는 것. 공개된 사진 속에서도 신차일과 구한수는 회사를 어지럽히는 위험 요소를 탐색하듯 눈을 번뜩여 남다른 촉을 가진 두 사람의 콤비 플레이가 주목되고 있다.
극 T형 신하균과 극 F형 이정하의 청정 회사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될 tvN 새 토일드라마 '감사합니다'는 오는 7월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