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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백억 대 건물주 된 비결? 돈을 소중하게 생각" ('하이엔드 소금쟁이')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4-05-21 11:45 | 최종수정 2024-05-21 12:37


양세형 "백억 대 건물주 된 비결? 돈을 소중하게 생각" ('하이엔드 소…
KBS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신관에서 열렸다. 양세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여의도=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2024.05.21/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하이엔드 소금쟁이' MC 양세형이 본인만의 저축 비결을 공개했다.

양세형은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KBS2 새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 제작발표회에서 "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쓸데없는 지출은 단 만원도 없다"라고 했다.

양세형은 "원래부터 돈에 관련된 책이나 영상을 좋아했다"며 "감사하게도 돈에 관련된 프로그램이 생겼고, 이후에 섭외해 주셔서 신나는 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양세찬과 함께해서 더더욱 좋다. 저와 동생은 돈에 대한 성향이 굉장히 다르다. 그런 케미를 방송을 통해 재밌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앞서 양세형은 100억 대 건물주로 알려져 많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이에 그는 "일단 저랑 비슷한 페이를 받고 계시는 분들보단 돈을 많이 모았다. 저는 돈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기본적으로 적금이라던지 채권, 국내 주식, 해외 주식 등 돈을 벌기 위해서 이것저것 시도를 많이 해봤다. 돈을 쓸 때는 확실히 쓰지만, 안 써야 할 때는 확실하게 안 쓴다. 수익보다 중요한 건 지출이다. 가계부까진 아니더라도 월평균에 얼마씩 나가고 있는지 알아서 줄일 수 있는 부분은 줄여야 한다. 제가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쓸데없는 건 단 만원도 지출이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KBS2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시청자들이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잘 쓰고 잘 모으는 스마트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줄 전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 이날 오후 8시 55분 첫 방송.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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