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민선 아나, 행사 중 축포 맞아 큰 부상 "시력 손상 심각" [공식입장]

사진=스타잇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곽민선 아나운서가 행사 중 큰 부상을 입었다.

16일 곽민선 아나운서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는 "곽민선 아나운서가 최근 행사 진행 중 축포를 얼굴에 맞아 많이 다친 상태다. 계속해서 눈은 물론 안면부 전반의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 사실 시력 손상이 심각한 상황"이라 밝혔다.

곽민선 아나운서는 지난 12일 대전 유성구 e스포츠경기장에서 열린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MPS) 2024 행사를 하던 중 무대 에어샷 축포를 맞고 쓰러져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 정밀 검진 결과 곽민선 아나운서는 왼쪽 얼굴 찰과상과 왼쪽 눈 시력에 큰 부상을 입었다.

한편, 곽민선 아나운서는 2016년 MTN 머니투데이 방송을 통해 활동을 시작, '축구여신'으로 불리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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