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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김도현이 김수현의 훈훈한 미담을 공개했다.
김도현은 "실제로 용두리에서 가족끼리 외모 논란이 있었다"라면서 용두리 삼남매(김도현, 장윤주, 김수현) 조합에 불거진 DNA 논란을 언급했다. 용두리 가족이 낸 결론은 아버지 역의 전배수는 훤칠하고, 어머니 역의 황영희는 T존 부위가 카리스마 넘친다고. 이에 장윤주는 아버지의 큰 키, 김수현은 아버지의 큰 키와 어머니의 T존을, 김도현은 어머니의 아담함과 아버지의 T존을 물려받았다는 것. 그러면서 김도현은 "나는 용두리의 아픈 손가락으로 1년 살았다"라고 해 짠내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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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김구라는 "이건 누가 봐도 사달라는 거였다. 왜 없냐. 널린 게 롱패딩이다. 일부러 (보고도) 외면한 거다"며 의심했다. 이에 김도현은 "나한테만 선물한 게 아니라 용두리 가족들부터 퀸즈 그룹까지 모두 선물했다"며 김수현의 훈훈한 미담을 더했다. 김구라는 그제야 "김수현 그 친구 참 좋은 친구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