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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 '선업튀' 캐스팅 비하인드 "다른 배우한테 대본 먼저 들어가" ('유퀴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24-05-16 07:03


변우석, '선업튀' 캐스팅 비하인드 "다른 배우한테 대본 먼저 들어가" …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변우석이 '선재 업고 튀어'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편에는 화제의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의 주역 변우석이 등장했다.

이날 유재석은 변우석이 등장하자 "더 멋있어졌다"고 칭찬했다. 이후 유재석은 변우석의 이름 대신 '선재 씨'라고 잘못 부른 후 당황했고, 변우석은 "선재라고 불러도 된다. 저 항상 선재라고 부른다"며 웃었다.

변우석은 요즘 기분을 묻자 "사실 어리둥절하다. 심장이 벌렁벌렁하면서 잠을 바로 못 잔다. 심장이 뛴다"고 털어놨다. 극 중에서 상대역으로 호흡을 맞추는 김혜윤에 대해서는 "당 떨어지면 과자, 젤리를 하나하나씩 맨날 챙겨준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변우석, '선업튀' 캐스팅 비하인드 "다른 배우한테 대본 먼저 들어가" …
유재석은 "'선재 업고 튀어'가 제작까지 3년이 걸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변우석은 "다른 배우들한테 대본이 먼저 일찍 들어갔던 거 같다"며 "난 너무 감사하다. 나한테 보내주신 거에 대해서"라며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성공해서 좋은 집을 마련하는 게 목표라는 변우석은 "계단이 엄청 가파른 집에 살았는데 항상 할머니가 거길 너무 불편하게 올라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할머니랑 같이 지냈고, 같은 방에서 자랐다"며 할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변우석은 "인생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은 사실.."이라며 눈물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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