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임신 31주 차에도 날씬한 몸매를 자랑했다.
김윤지는 14일 "Babymoon"이라는 글과 함께 태교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윤지는 볼록한 D라인을 드러내며 사랑스러운 임산부 자태를 뽐냈다. 얼굴에 행복한 웃음을 가득 머금은 모습이 보는 이들마저 미소 짓게 한다.
임신 중에도 꾸준한 자기관리를 하는 모습으로 화제가 된 김윤지는 태교 여행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과 수영복 등을 소화하기도 했다. 배만 볼록 나왔을 뿐 여전히 날씬한 김윤지의 그림 같은 몸매가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김윤지는 지난달 임신 소식을 전했다. 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그동안 임신 소식을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 "영화 홍보 때문에도 그랬고, 계속 일을 하게 돼서 그랬다.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났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유산의 아픔을 겪은 사실도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김윤지는 2021년 개그맨 이상해, 국악인 김영임 부부의 아들 최우성과 결혼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에 출연했으며, 오는 7월 초 출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