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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동원과 방송인 유재석이 만난다.
이어 강동원의 절친한 동생인 이동휘는 "새벽 6시까지 촬영하면서 힘들잖아요. 그런데 힘들다고 이야기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칭찬했다. 이에 쑥스러운 강동원은 "'힘들다'고 맨날 하는 것 같은데"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그렇게 따지면 재석이 형도 한 번도 힘들다고 한 적이 단 한번도 없다"고 맞붙었고, 이동휘가 "(강동원은) 나라에서 문화재로 지정해 줘야 한다"고 하자, 조세호는 "재석이 형 뿔테 안경은 100% 박물관에 보관돼야 한다"고 나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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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동원은 오는 29일 개봉하는 영화 '설계자'를 통해 관객들과 만난다. '설계자'는 의뢰받은 청부 살인을 완벽한 사고사로 조작하는 설계자 '영일'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강동원, 이무생, 이미숙, 탕준상 등이 출연한다.
강동원이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18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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