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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양미라가 남매의 육아 일상을 전했다.
이에 양미라는 서호를 향해 "가위로 자르고 뭐냐"면서 '각설이 등장'이라는 글과 함께 '각설이 타령'을 불렀다. 그러자 구멍 뚫린 내복 바지를 입은 채로 신이난 듯 엄마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서호의 모습이 귀여움 가득하다.
양미라는 "가정의 달을 이렇게 평화롭게 시작하다니"라며 "어제 처음 입은 내복에 둘 다 두유 흘리고, 가위질 잘한다고 칭찬했더니 내복도 잘라버리고"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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