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참시'에 '예비부부' 박위와 송지은이 출격해 긍정 에너지를 전파한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도 박위의 애정 표현은 계속된다. 집안 내력으로 '사랑꾼' 면모를 제대로 장착한 박위는 송지은과 깨를 달달 볶는 알콩달콩 모습으로 설렘을 자극한다고. 한편,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 본 이준은 부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리액션을 펼쳐 웃음을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곧이어 두 사람은 첫 데이트를 했던 뜻깊은 장소로 밥을 먹으러 가 과거 추억을 되새기고, 송지은은 박위를 향한 마음이 커질 수밖에 없었던 외적인 요인(?)과 그와 사귀면서 얻게 된 장점을 솔직하게 밝힌다. 그녀의 발언에 박위는 결혼을 약속한 송지은과의 미래 신혼집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등 속내를 털어놓는다.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오갔을지, 송지은을 깜짝 놀라게 한 이들의 대화가 궁금해진다.
한편 '전참시'는 4월 3주 토요일 TV-OTT화제성 비드라마 부문에서 16.62%의 점유율로 1위를 기록, 명실상부 토요일 밤 강자임을 입증하고 있다.(출처: '펀덱스 리포트: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조사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송지은과 함께한 박위의 토크 콘서트 현장은 27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