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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수현이 '눈물의 왕'이 아닌 '부동산의 왕'으로 등극했다.
여기에 멈추지 않은 김수현은 이듬해인 2014년 10월, 전용면적 170㎡를 30억2000만원에 매입했고 올해 1월에 297㎡(90평) 전용면적의 펜트하우스를 88억원에 추가 매입하며 남다른 부를 과시했다.
특히 최근 구매한 펜트하우스는 김수현이 지난해 11월 매매 계약을 체결한 뒤 두 달 만에 잔금을 완납하고 소유권 이전을 받은 상태다. 김수현은 이 과정에서 아파트를 담보로 시중은행에서 채권최고액 48억4000만원을 대출 받았다. 현금으로 44억원, 근저당권설정으로 인한 대출로 44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까지 매매해 총 3채의 펜트하우스를 가지게 된 김수현은 부동산 가치만으로 봤을 때 280억원에서 최대 300억의 자산에 달한다.
한편 김수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시청자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