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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그리하여 남편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드림. 내일 새벽 6시에 나가지만, 이 순간은 다시 오지 않으니까"라며 "아빠 보고싶다고 결혼 13년 내내 갑자기 막 울어도 그러다 또 웃어도 늘 나를 이해해주는 멋진 우리 여보. 내 하나뿐인 남편"이라며 애틋함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김원효와 맥주 데이트를 즐겼다. 김원효는 우울해하는 심진화를 위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했다. 알뜰살뜰하게 심진화를 챙기면서 폭풍 수다(?)를 떨어 심진화의 기분을 전환시켰다.
한편 심진화는 개그맨 김원효와 지난 2011년 9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