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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솔사계'에서 '8기 옥순의 난'이 예고됐다.
잠시 후, 공용 거실에 앉아 있던 15기 영수는 "나도 8기 옥순이 '1픽'인데"라고 조심스럽게 고백한다. 이를 들은 17기 영수는 "나도 8기 옥순님이랑 얘기할 거야"라고 맞불을 놓는다. 8기 옥순을 향한 두 사람의 '불꽃 어필'에 데프콘은 "좋아하면 저렇게 돼~"라며 '과몰입'한다.
그런가 하면, 8기 옥순은 "광수님..."이라며 조심스럽게 13기 광수를 불러내 은밀한 대화를 나눈다. 이를 의식한 11기 영식은 뒤따라 찾아가 노크로 '끼어들기'를 한 뒤 "얘기 중이세요?"라며 분위기를 살핀다. 직후, 11기 영식은 "8기 옥순님, 인기가 너무 많네"라며 '자체 경보'를 내리고, 17기 영수는 "너 얘기 많이 했잖아~"라고 '옥순 지키기'에 나선 11기 영식을 견제한다.
8기 옥순의 '핑크빛 난'은 25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