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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여전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이혼 발표 당시 최민환 측은 "최민환 씨와 김율희 씨는 신중한 고민 끝에 이혼을 결정했고 이혼조정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세 아이의 양육권은 최민환 씨가 갖기로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율희와 최민환이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대중의 안타까움도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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