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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선재 업고 튀어' 변우석과 김혜윤이 서로를 바라본다.
이 가운데 '선재 업고 튀어' 측이 4화 방송에 앞서 류선재와 임솔의 초밀착 포옹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물에 빠진 듯 온몸이 흠뻑 젖어 있어 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공개된 스틸 속 류선재는 임솔에게 가까이 다가가 다친 곳은 없는지 조심스럽게 살피고 있고, 그런 류선재를 바라보는 임솔의 눈가에는 뜨거운 눈물이 그렁그렁하게 맺혀 있다. 특히 류선재를 향한 임솔의 촉촉한 눈빛에 슬픔이 어려 있어 보는 이의 가슴을 아릿하게 한다.
tvN '선재 업고 튀어' 제작진은 "오늘(16일) 류선재를 살리기 위해 다시 2008년으로 돌아온 임솔의 2번째 타임슬립이 그려진다"라면서 "과연 34살 임솔이 2023년 현세로 타임슬립한 사이 19살 임솔과 류선재 사이에 무슨 일이 생겼을지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만약 당신의 최애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온다면?" 삶의 의지를 놓아버린 순간, 자신을 살게 해줬던 유명 아티스트 '류선재'. 그의 죽음으로 절망했던 열성팬 '임솔'이 최애를 살리기 위해 시간을 거슬러 2008년으로 돌아가는 타임슬립 구원 로맨스를 그린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