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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그룹 씨야 출신 배우 남규리가 선배 연예인으로부터 명품 가방으로 대시를 받았던 사실을 고백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남규리는 산꼭대기에서 홀로 살고 있다는 독특한 근황을 전했다. 산에 거주하게 된 이유로 "까치를 너무 좋아해서"라고 밝혀 의아함을 자아낸 남규리는 어린 시절부터 아픈 새들을 많이 도와주었다고 설명했는데, 다리가 부러진 까치를 도와준 이후 어른이 되어서까지 까치와 연관된 특별한 인연이 이어졌다는 것이다. 남규리는 과거 자신이 도와준 까치가 대를 이어 내려온 것 같다며 남다른 세계관을 이야기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남규리는 현재도 많은 까치들이 찾아온다는 산속의 집 풍경을 공개했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더했다.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남규리의 '흐린 눈의 광인' 토크는 오늘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되는 '강심장V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