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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그림이 동료 고(故) 가수 박보람의 사망을 두고 거짓 루머를 퍼트리는 사이버 렉카(이슈나 사건이 생길 때마다 짜깁기한 영상을 만들어 조횟수를 올리려는 유튜버)들에게 분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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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보람은 지난 11일 오후 10시께 경기 남양주시에 있는 지인의 집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박보람이 여성 지인 2명과 술을 마시던 중 화장실에 들어간 후 나오지 않았고, 이후 지인들이 쓰러져있는 박보람을 발견했다. 박보람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11시께 사망 판정을 받았다. 3명이 마신 술은 소주 1병 정도였으며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 정확한 사망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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