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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JTBC '비밀은 없어' 고규필과 파트리샤가 단 한 개의 웃음 구멍이라도 꽉꽉 메울 또 다른 '웃음 치트키'로 출격한다.
파트리샤가 '배우'로 첫 도전하게 된 캐릭터 성이나는 우주가 메인 작가로 있는 팀의 막내 예능 작가다. 막내임에도 절대 기 죽지 않고, 우주가 감 떨어진 아이디어를 내놓을 때마다 조근조근 '팩폭'(팩트 폭격)을 날리는 MZ 직장인의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뿐만 아니라 우주는 물론이고 팀의 청일점 서브작가 이민구(이민구)와도 환장의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서도 녹화 중 무슨 문제가 생겼는지 심각한 우주 옆에서 긍정적 해맑음으로 무장한 이나의 모습이 포착됐다. 오빠를 뛰어 넘는 '끼'로 예능계를 장악한 그녀가 연기에서도 그 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비밀은 없어' 제작진은 "고규필과 파트리샤는 고경표, 강한나와 완벽한 호흡으로 작품 내에서 없어선 안 될 웃음 조합을 만들어낸다. 두 사람의 대체 불가한 시너지가 드라마 안에서 어떻게 발휘될지 기대가 크다. 회를 거듭할수록 곳곳에 웃음과 공감을 퍼트릴 고규필과 파트리샤의 유쾌한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