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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 원주민 배우 콜 브링스 플렌티(27)가 숨진 채 발견됐다.
아들의 사망 기사를 접한 콜 브링스 플렌티의 아버지는 "아들이 우리와 함께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콜을 위해 기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한 아들을 찾는데 필요한 자원을 제공해준 모든 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슬픔을 극복할 수 있게 사생활을 보호해 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경찰은 성명서를 통해 이날 오전에 발생한 가정 폭력 사건의 용의자로 콜 브링스 플렌티를 지목했고 체포를 위해 진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한편 콜 브링스 플렌티는 배우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한 드라마 'Yellowstone' 스핀오프(파생작) '1923' 첫 번째 시즌의 에피소드 7, 8에 출연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