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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많이 나지 않았냐."
영상에서 배윤정은 "모발이식 시술을 하러 간다. 잔머리가 좀 없어서 콤플렉스였는데, '나중에 해야지 나중에 해야지'하다가 나이 40대가 넘어서고 출산을 하고 나니 머리라인이 점점 까지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병원을 방문한 배윤정은 디자인 후 시술과 관련한 여러 사항을 듣고 시술을 진행했다.
이후 배윤정은 시술 당일, 1일 차, 7일 차, 두 달 차 간격으로 상황을 전했는데, 첫 날에는 핏방울이 맺혀 잠들기 전 패드를 깔아야 했다. 그러나 두 달 차가 된 후에 배윤정은 머리를 보여주면서 "많이 나지 않았나. 아주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배윤정은 지난달 복근이 드러난 근황 사진과 함께 "뱃살 조금만 더 빼야겠음. 올해 수영복 가자!!"라는 글을 게재했다.
배윤정은 앞서 2023년 JTBC '짠당포'에 출연해 "출산 이후 73kg에서 59.6kg까지 체중 감량을 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2년 tvN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차차차'에서 배윤정은 산후 탈모와 체중 증가 등을 호소하며 "몸들이 너무 많이 쳐졌다고 해야 하나? 다이어트(식이요법) 중이긴 한데 임신 전에 입었던 옷들이 안 들어가서 스트레스다"라며 자신감을 잃은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2019년 11세 연하 축구 코치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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