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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금쪽' 김송이 출산 전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쉽지 않은 임신에 출산까지도 순탄치 않았다. 강원래는 "출산 하루 전날 아내가 교통사고가 났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송은 "음주운전 차량이 중앙선을 침범해서 정면으로 충돌했다. 차량 두 대가 폐차됐다"고 밝혔다.
강원래는 "저도 하반신 마비가 된 교통사고가 불법 유턴 차와 부딪힌 거다. 나한테는 더 이상 행복이 없구나 싶었다. 사고 소식을 듣고 접촉사고까지 났다. 다행히 다음날 아이가 잘 태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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