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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국민 배우 강부자가 백일섭을 향한 일침을 가했다.
선(善) 배아현은 멀게만 느껴졌던 아빠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직접 공개한다. 배아현은 "결승이 끝나고 아빠가 오셔서 '아빠 마음속에는 네가 진이야, 최고야'라고 하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서 뒤늦게 깨닫게 된 아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너무 슬퍼서 말을 못하겠다"라고 하염없는 눈물을 쏟았다.
그런가 하면, 강주은과 최민수는 '대디&마미'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계획한다. 강주은은 "(결혼) 55주년이 오고 있다"라며, "아주 멋진 장소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최민수에게 제안했다. 고운 한복을 차려입은 채 55년 만에 다시 치러지는 강주은 부모님의 '설렘 가득' 결혼식 현장은 4월 3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트롯3' 진선미 완전체의 첫 예능 출격, 강주은·최민수가 준비한 '캐나다 부모님'의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그리고 백일섭 부녀를 향한 '국민 배우' 강부자의 속시원한 일침은 4월 3일 밤 10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