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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번 주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명실상부 사극 연기의 대부이자 '하희라 바라기' 사랑꾼 배우 최수종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국민 사랑꾼 최수종이 아내 하희라에게 했던 19금 어록이 공개돼 母벤져스를 깜짝 놀라게 했다.
부부 사이에 설렘이 여전하냐는 질문에 "밥 먹다가도 설레면 상을 엎는다", "뽀뽀는 너무 가볍다"라는 최수종의 파격 발언이 이어지자 스튜디오가 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MC 서장훈이 "만약 최수종 씨가 먼저 세상을 떠난다면, 하희라 씨가 재혼을 했으면 좋겠냐"라는 질문을 던지자 최수종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것 같은 표정을 짓는가 하면, 예상치 못한 답변으로 대한민국 1등 사랑꾼 면모를 입증했다. 母벤져스를 부러움에 빠지게 한 사랑꾼 최수종의 만점 답변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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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엄한 왕부터 달달한 사랑꾼을 넘나드는 최수종의 무한 매력은 오는 3월 31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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