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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트와이스 지효가 파리 패션위크 참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파리행 비행기에서 카메라를 킨 지효는 "아침에 출발했다. 여태껏 자고 일어나서 밥 먹었다. 파리까니 약 한시간 정도 남았다"고 전했다.
이어 "슬픈 영상을 봐서 엄청 울었다. 완전 오열해서 상당히 부었다. 애교 살이 지금 소시지가 됐다"라며 "내일은 부으면 안 되는데"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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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쇼 관람을 마친 지효는 호텔로 돌아와 소감을 전했다. 지효는 "처음으로 쇼를 실제로 봤는데 진짜 재밌었고 신기했다. 아주 즐거운 경험이었따. 제가 영어를 조금 더 잘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기는 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5일 지효는 전 스켈레톤 선수 출신 방송인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매체는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이 공통 관심사인 운동을 함께 즐기며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그러나 지효와 윤성빈 측은 열애설에 대해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공식입장을 밝히며 말을 아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