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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최근 연예계가 스타들의 연이은 파경 칼바람으로 뒤숭숭한 가운데, 결혼 10~20년차에도 변함없는 부부애를 과시하며 잉꼬부부의 정석을 보여주는 스타 부부들이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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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가인은 현재 출연 중인 tvN 예능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을 통해 아들과 딸의 얼굴을 최초로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가인 연정훈 부부의 자녀는 엄마 아빠를 쏙 빼닮은 인형같은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한가인은 자녀의 외모에 대해 "딸은 아빠 베이스에 내가 한 숟갈 들어가있고 아들은 내 베이스에 아빠가 한 숟갈 들어가있다. 딸은 좀 도도하고 아들은 강아지 같다"고 자랑하기도. 더불어 방송을 통해 한가인이 공개한 영상에서 아들 제우 군은 5살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게 엄마와 논리적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으로 놀라옴울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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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중계 카메라에 결혼 11년차인 지성 이보영 부부가 관중석에 있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이 관람을 인증하기 위해 손을 붙잡고 기념사진을 남기는 모습이 화면을 통해 송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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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 아들과 딸을 두고 있는 두 사람은 한결같이 사이좋고 서로를 위하는 모습으로 많은 부부들에 귀감이 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