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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할리우드 스타 로버트 다우니와 엠마 스톤이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인종차별을 했다는 의혹으로 여론이 들끓고 있고 있는 가운데, 무대 뒤 포옹 사진으로 의혹이 해소되는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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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국내 여론은 두 사람이 동양 배우를 무시한 것이 아니냐며 들끓고 있다. 또한 아카데미 시상 방식이 올해 들어 갑작스럽게 바뀌었다는 것도 국내 팬들이 인종차별을 의심하는 포인트 중 하나.
그러나 무대 뒤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키 호이 콴이 포옹하는 모습이 포착되며 인종차별에 대한 오해가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수상 후 키 호이 콴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함께 시상대에 오른 배우들과 다정한 셀카를 찍고, 무대에 내려와 다정히 포옹하는 모습으로 의혹을 해명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