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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데이브 더 다이버'의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판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데이브 더 다이버'는 독창적인 게임성과 매력적인 캐릭터로 인기를 끈 하이브리드 해양 어드벤처 게임이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 버전까지 선보이며 조작의 재미를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닌텐도 eShop의 다운로드 콘텐츠 형태에서 나아가 오는 5월 30일 닌텐도 스위치 실물 패키지로 '데이브 더 다이버 애니버서리 에디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국내 예약 판매는 8일부터 온오프라인의 스토어를 통해 진행된다. 패키지는 '데이브' 게임 본편, 디지털 아트북, '길티기어-스트라이브-콘텐츠 팩'으로 구성됐다. 예약 구매 특전으로 '특제 스티커 3장 세트'와 '데이브 더 다이버 스페셜·사운드 트랙'이 제공된다.
한편 '데이브 더 다이버'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00만장을 돌파하고, 게임 평론 사이트 메타크리틱에서 평점 90점을 받은 바 있다. '2023 최고의 스위치 게임'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유저 및 평단의 호평을 받았고, '2023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