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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20년전 '쾌걸춘향' 인연도 이어가는 의리파였다. 한채영이 이인혜와 만나 출산파티를 했다.
한채영은 출산한 이인혜를 위해 몸보신에 좋은 메뉴 3종을 준비했다. 밥솥을 활용해 만든 누룽지백숙, 한우 안심을 듬뿍듬뿍 넣은 미역국, 양식을 좋아하는 이인혜의 취향을 저격할 토마토 비프 스튜. 한채영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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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후, 기다리던 이인혜가 한채영의 집에 도착했다. 이날이 출산 후 첫 외출이라는 이인혜는 한채영의 몸보신 3종 요리를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비주얼부터 시선을 강탈한데 이어, 한채영이 자신을 위해 요리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감동적이었던 것. 뿐만 아니라 한채영의 요리를 맛본 후 "(덕분에) 모유 수유가 잘될 것 같다"라고 폭탄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