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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결혼을 준비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김나영을 만난 조세호는 "우리는 사실 패션 얘기 말고도 할 얘기가 만 가지다. 분위기가 들어오자마자 외국 같은 느낌이 든다. 확실히 인테리어가 너무 예쁘다"고 김나영의 집에 감탄했다.
김나영은 "너는 어디 살지?"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나는 지금 마포에 살고 있고 곧 이사를 가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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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은 팬들이 조세호에게 궁금해하는 질문을 대신 전해줬다. 김나영은 "결혼에 대해 궁금해한다. 또 여자친구 어떻게 만났는지, 답례품으로 뭘 주실 건지"라고 물었고 조세호는 "아직까지 그 디테일한 준비를 못했다"고 답했다. 김나영은 "이분은 명품 추천해주셨다"고 말했고 조세호는 "만약 하객이 100분이라도 오셨다 하면 그건 사실상"이라고 당황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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