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온앤오프가 첫 캐나다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Beautiful Beautiful' 무대로 투어의 포문을 연 온앤오프는 이어 '춤춰(Ugly Dance)', '여름 쏙(Popping)', '바람이 분다(Love Effect)',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등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보컬 담당 멤버인 효진과 이션, 민균으로 구성된 온팀의 감미로운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온도차(Thermometer)'와 댄스 담당 멤버 승준, 와이엇, 유로 구성된 오프팀의 파워풀한 칼군무를 볼 수 있는 '비밀(Secret Triangle)'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더욱 벅차게 만들었다.
또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온앤오프는 투어 소감과 일상 등 '캐나다'를 주제로 한 다양한 토크를 진행하며 즐거움을 한층 더 높였고, 열렬한 환호를 받았다.
이번 캐나다 투어를 성료하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온앤오프는 오는 4월 6~7일 서울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2024 ONF CONCERT [SPOTLIGHT] IN SEOUL'을 개최한다. 선예매는 오는 12일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퓨즈 가입자를 대상으로 예매가 시작되며, 15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