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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한가인을 제외한 멤버 3인이 3일동안 화장실에 못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닭볶음탕뿐만 아니라 배추전과 K-디저트 볶음밥까지, 라미란의 주도로 다식원의 식사는 끊김이 없이 계속된다. 이런 가운데 새로운 조합이 떠오른 다식원장 라미란이 또다시 '괴식 셰프'의 면모를 보인다고 해 관심을 끈다. 낮에 동생들 모르게 샀던 '무언가'를 꺼내 들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 것. 겁 없던 '가인이 형' 한가인도 보자마자 비명을 지른 무시무시한 식재료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치솟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류혜영은 "전 앞으로 프룬 예찬론자가 되기로 했다"라고 선언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실 한가인을 제외한 멤버들 모두 3일 동안 화장실을 속 시원히 가지 못했던 상황. 변비에 유명한 프랑스산 과일 프룬을 먹고 드디어 신호가 찾아온 류혜영의 사연이 공감과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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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 속에 있는 것 같다"라는 조보아는 남프랑스 시골 풍경에 행복해하며 동물들에게도 플러팅 애교를 발산한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위기의 순간도 찾아온다고. 민박집 주인 할아버지가 오직 프랑스어만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 영어 능력자 한가인은 비상 상황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과연 멤버들이 언어 소통의 장벽을 넘어 무사히 시골 생활에 적응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