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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힘들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하지만 팝핀현준은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참 장가를 잘갔다고 한다"라며 고민을 언급했다. 이에 박애리는 "(사람들이)아내가 돈은 다 벌고 남편이 다 쓰는구나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너는 춤추는 나부랭이 인데 와이프 때문에 이렇게 사는구나 하더라"라고 씁쓸해했다. 이에 박애리는 "심지어 우리 애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나온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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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팝핀현준은 SNS와 예능 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가 있는 자택과 5억 슈퍼카를 고개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1세대 팝퍼로 스트릿댄스와 팝핀댄스 역사의 산 증인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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