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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핀현준♥' 박애리 "내가 벌고, 돈은 남편이 다 쓴다는 편견 힘들어"(금쪽상담소)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4-01-24 09:48


'팝핀현준♥' 박애리 "내가 벌고, 돈은 남편이 다 쓴다는 편견 힘들어"…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댄서 팝핀현준과 국악인 박애리 부부가 사람들의 편견 때문에 힘들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24일 '금쪽 상담소'는 선공개 영상에서 현대과 고전의 만남으로 절묘한 콜라보 공연을 하고 있는 팝핀현준과 박애리 부부의 속 이야기를 전했다.

팝핀현준은 "박애리 씨는 그냥 아깝다"고 아내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고, 박애리 또한 "남편은 너무나 좋은 사람인데 왜 모르지?"라고 말하며 여전히 달달한 부부애를 전했다.

하지만 팝핀현준은 "많은 사람들이 저한테 참 장가를 잘갔다고 한다"라며 고민을 언급했다. 이에 박애리는 "(사람들이)아내가 돈은 다 벌고 남편이 다 쓰는구나라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팝핀현준은 "너는 춤추는 나부랭이 인데 와이프 때문에 이렇게 사는구나 하더라"라고 씁쓸해했다. 이에 박애리는 "심지어 우리 애한테도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라고 나온 이유를 밝혔다.


'팝핀현준♥' 박애리 "내가 벌고, 돈은 남편이 다 쓴다는 편견 힘들어"…
이후 팝핀현준은 자신의 일과 성격에 대한 질문에 대한 답으로 "내 마음이 불편하고 탐탁지 않을것 같으면 그 자리에 안 나간다"라고 언급해 오은영 박사의 솔루션을 받을 예정이다.

앞서 팝핀현준은 SNS와 예능 방송을 통해 엘리베이터가 있는 자택과 5억 슈퍼카를 고개한 바 있다.

한편 대한민국 1세대 팝퍼로 스트릿댄스와 팝핀댄스 역사의 산 증인인 팝핀현준은 지난 2011년 국악인 박애리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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