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이 독감을 겪은 뒤 겨울 여행을 떠났다.
오정연은 "한국이 가장 기온이 낮은 시기에 지구상에서 가장 기온이 높은 곳을 찾아서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대자연에 위치한 갓성비 숙소를 잡고 며칠간 햇빛과 바다를 친구 삼아 just chilling out 하고 나면 의학적으로 설명이 안 되던 신체적 이상증상은 싹 사라지고, 심리적으로도 마냥 평온해지는 마법. 늘 느끼는 점이지만..체질도 같고 성격도 쿵짝인 버디가 있어 행복하네"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여행을 떠난 오정연의 모습이 담겼다. 휴식을 위해 겨울 여행을 떠난 오정연은 비키니를 입고 자연을 거닐며 열심히 힐링 중이다.
한편, 오정연은 2015년 KBS에서 퇴사, 현재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