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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임형준, 하세미 부부가 부동산 매물 투어 중 위기에 봉착했다.
이어 최근 제작자로 변신한 임형준은 드라마 '무빙' 제작사에 도착, 국내 유명 감독인 이석근과 함께 준비 중인 드라마 회의에 돌입했다. 임형준은 드라마 제목부터 배우 캐스팅까지 직접 참여하는 등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데뷔 26년 차 임형준은 영화 '범죄도시', 드라마 '카지노'로 인연을 맺은 강윤성 감독에 셀프 영업하는 모습으로 현장을 폭소케 했다. 임형준은 "9개월 딸 때문에 열심히 일해야 한다"며 짠내 작전을 펼치는가 하면 스스럼없이 강윤성 감독과의 만남을 예고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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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준을 진땀 나게 한 아내 하세미의 한마디는 무엇일지, 임형준, 하세미 부부의 이사 전쟁은 22일 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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