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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상 이혼 리얼리티로 첫 방송부터 뜨거운 화제를 모은 MBN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결혼 10년 차'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처가살이 중인 현재의 일상과, 이로 인해 깊어진 부부 갈등을 공개한다.
이후 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명서현은 홀로 두 아이를 챙기며 등원시키느라 밥도 못 먹지만, 정대세는 "운동을 가겠다"면서 '쌩' 하고 사라진다. 이후 아내는 집에 돌아와서도 집안 일로 바쁜데 정대세는 "장인어른과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다가가기 어렵다"며 방에 누워만 있는다. 이에 폭발한 명서현이 "왜 자꾸 방에 누워 있냐? 나와서 (친정아버지와) 이야기라도 하든지"라고 언성을 높여도, 정대세는 "난 지금 자느라 바쁘다"라고 대꾸해, 스튜디오 출연진들을 경악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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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