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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마마무(MAMAMOO) 솔라가 올겨울 가요계를 '솔라 감성'으로 물들인다.
음원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솔라가 등장, 한 편의 겨울 동화를 그린다. 세련된 비주얼의 솔라는 설원과 폐수영장, 황폐화된 강당 등 공간과의 이질적인 조화로 공허한 분위기를 배가한다. 솔라는 또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아련한 눈빛으로 쓸쓸한 이별 감성을 극대화한다.
솔라는 그간 '바보처럼 살았군요', '그리움만 쌓이네', '꿈에', '행복을 주는 사람', '가을 편지' 등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리메이크해 보컬리스트로서의 역량을 입증했다. 더욱 깊어진 '솔라 감성'이 담긴 이번 신곡 '사랑했지만'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솔라감성 Part.7'은 오늘(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