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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리 그냥 시작해보면 되는 거잖아."
이후 방데이트에서 영자는 이변없이 광수를 택했다. 그는 "광수가 계속해서 나에게 믿음을 주고 있다"고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또 직접 광수에게도 "믿음이 있어 현숙과 데이트를 해도 질투의 대상은 아니다. 확신을 많이 주고 표현을 많이하고 예뻐해줘서 어제 두다리 뻗고 잘 수 있었다"고 말했고 광수는 "지금도 갈수록 한사람에 대한 마음이 커지는게 놀랍다"고 답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