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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모델 한혜진이 홍천 별장 사생활 침해 피해를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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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사실 (담 설치를) 알아보고 있다. 경계나 문이 없어서 사람들이 들어와도 된다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한혜진은 최근 노안이 온 것 같다며 속상함을 토로하기도. 한혜진이 "예전에는 가까이 봤는데 점점 멀어지게 됐다. 점점 노안이 오고 있구나"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그건 행복한 초기 노안"이라며 현실을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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