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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서정희가 6살 연하 건축가인 남자친구를 직접 공개했다.
서정희는 "많은 분들이 격려해 주시고 축하해 주셨어요"라며 "너무 많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해요"라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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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힘이 되어 주었고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 졌다"며 "tBD건축 디자인그룹이 탄생했고 일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건축과 인테리어로 동업까지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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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직 결혼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친구로 동역자로 잘 지내고 있어요.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존경과 배려로 챙겨주고 있으미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다.
마지막으로 "곧 저의 남자친구를 14일 '동치미'와 22일 '4인의식탁'에서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며 방송 출연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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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해 스포츠조선은 서정희가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종교와 인테리어 등 비슷한 관심사로 가까워진 서정희와 A씨는 현재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중이다.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서세원과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15년 이혼 했다. 이혼 후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여성과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한 서세원은 지난 4월20일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