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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영석 PD가 우지의 반전을 귀띔했다.
우지는 "덥기도 더웠지만, 형이 워낙 편하게 잘 해주셨다. 사실 잘 기억이 안 난다. 지금에 와서는 사실 걱정이 된다. 어떻게 나올지, 너무 그랬나 싶을 정도다"라고 했다. 민규는 "죄송하지만 저희 벗고 있는 몸에 옷을 좀 입혀주시기를 바란다"고 부탁했다.
'나나투어'는 가이드로 재취업한 여행 예능 20년 차 베테랑 'NA이드'(나영석 PD)와 이탈리아의 여름으로 떠난 데뷔 10년 차 세븐틴의 우정여행기를 담는 신작 예능 프로그램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