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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이동건의 딸 로아가 인형같은 외모와 폭풍성장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동건은 딸과의 만남을 앞두고 선물로 인형을 사기 위해 오픈런을 하러 나섰다. 이동건은 "피치공주 인형을 사야한다"면서 긴장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2시간 넘게 기다린 끝에 매장에 입장한 이동건은 결국 원하던 피치공주 인형을 사는데 성공했다. 능숙하게 어린이 용품을 챙기며 설레는 모습을 감추지 못하는 이동건의 모습에 母벤져스 모두 흐뭇한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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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건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한 로아의 선물을 주고, 요즘 한창 공주 놀이에 빠진 로아를 기쁘게 하기 위해 아찔한 공주 분장까지 감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점심 식사로 주먹밥을 함께 만들었다. 완성된 주먹밥을 먹은 로아는 "너무 맛있어", "이렇게 맛있는건 처음 먹어본다", "아빠 요리사 같아"라고 칭찬을 늘어놓아 아빠 동건을 행복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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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이동건과 로아는 대형 키즈카페를 방문, 정말 신나게 놀았다. 이를 지켜보던 이동건의 어머니는 "키즈카페를 안 데려가면 집에 쇼파가 다 무너진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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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