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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가 일본 오사카에서 폭풍 먹방을 즐겼다.
그러자 손민수는 즉석에서 체중계를 꺼내 "네 건강이 중요하다"면서 체중을 측정해보라고 강요했다. 결국 임라라는 창피하면서도 체중계 위에 올라섰고, 체중계에는 60.32kg라는 숫자가 찍혔다. 이에 임라라는 "속옷 무게다"라고 해명하면서도 "일본가서 64kg 만들어 오겠다"고 선전포고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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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임라라는 "오사카는 연애 초반, 꼭 성공해서 다시 오자고 약속했었던 곳이다. 6년 전 돈 아끼느라 못 먹었던 것들 다 먹겠다. 하루에 5끼를 3박 4일 동안 꼬박 꼬박 챙겨먹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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