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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듄:파트2' 드니 빌뇌브 감독이 전편과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드니 빌뇌브 감독은 작품에서 연출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파트1은 아이맥스용으로 사막 시퀀스를 35~40% 정도 촬영을 했다. 파트2는 거의 대부분 아이맥스용으로 사막에서 촬영을 했기 때문에 전보다 몰입도가 높아질 거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맥스의 장점이 스크린이 크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굉장히 거대한 풍경을 직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지 않나. 배우들과도 상호 작용이 가능하다. 풍경의 방대함과 배우들과의 친말함의 균형점을 찾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2024년 2월 개봉하는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가게 되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전편에 이어 드니 빌뇌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레베카 퍼거슨, 조슈 브롤린, 오스틴 버틀러 등이 출연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