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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5일 첫 방송된 MBC '솔로 동창회 학연'에서는 11년 만에 만난 서울 신동초등학교 67기 졸업생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은 "MBC 연애 프로그램에서 아내를 만났다. 그때 감정을 아니까 남성 출연자분들의 손이나 표정을 보면 제가 좀더 잘 알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제 개인 채널에서 어린 시절 좋아했던 친구와 통화하는 콘텐츠를 하려고 했다. 전화를 받았는데 15세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는 유병재의 말에는 "이래서 동창회에 유부남을 못 나가게 하는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