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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연애 경험을 고백했다.
그런가 하면 이석훈은 "MBC 연애 프로그램에서 아내를 만났다. 그때 감정을 아니까 남성 출연자분들의 손이나 표정을 보면 제가 좀더 잘 알지 않을까"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또 "제 개인 채널에서 어린 시절 좋아했던 친구와 통화하는 콘텐츠를 하려고 했다. 전화를 받았는데 15세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는 유병재의 말에는 "이래서 동창회에 유부남을 못 나가게 하는것"이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