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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가수 크러쉬(Crush)가 몽환적인 분위기를 뽐냈다.
또 다른 사진 속 크러쉬는 바닥에 주저앉아 깊은 생각에 잠겨있다. 특히 사진마다 상반된 크러쉬의 분위기는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wonderego'는 크러쉬가 정규 2집 'From Midnight To Sunrise'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보다 완전해지고 싶은 'wonder'와 불완전하며 자전적인 크러쉬의 'ego'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더욱 확장된 그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낼 예정이다.
한편, 크러쉬는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3집 'wonderego'를 발매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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